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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 주가 저평가…통신업종 TOP PICK

목표주가↑…연간 9500억원 주주이익환원 예정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2.27 0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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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27일 KT(030200)에 대해 현 주가가 올해 주주이익환원 규모 급증을 반영하지 못했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KT를 통신 서비스 업종 12개월 탑 픽으로 꼽았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간 9500억원에 달하는 주주이익환원이 예정된 것을 감안할 때 동사의 주가는 너무 오르지 못했다"며 "2023년 대비 2025년 총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90% 증가한 반면 주가 상승 폭은 50%에 불과해 현 주가 대비 40% 이상의 추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파트 분양 이익 6000억원이 1분기와 2분기에 걸쳐 계상될 것이며, 조직 개편 효과로 본사 인건비 급감은 물론 연결 인건비 역시 크게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주당배당금(DPS)이 전년 대비 40% 성장이 예상되고, 자사주 매입 소각 2500억원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2025년 KT의 총 주주이익환원 규모는 9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주환원 수익률은 7.9%로 높은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낮아진 기저에 조직 슬림화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