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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한글문화글로벌센터 및 세계대학경기대회 대비 산업화 전략 강조

캐릭터 산업 육성과 관광코스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27 09: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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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로 파생되는 경제 유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 시장은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캐릭터 산업을 예로 들며 지역 청년 창업가의 참여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다가오고 있는데 세종을 상징하는 상품이 부족하다"며, 청년들이 세종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개발하고 기념품점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캐릭터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인 효과를 동시에 높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신도심과 조치원 지역의 공실 상가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세종한글문화글로벌센터가 문화단지로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10년 이상의 긴 안목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외국인 대상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그는 "한글문화글로벌센터가 완전히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걸리므로 다양한 한글 산업화 계획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대비해 충청권 전체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광역 관광투어 버스 운행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세종시티투어버스를 증차 운행하면 좋겠지만, 비용이 문제"라며, 세종시와 충북 청남대, 충남 공주·부여를 연결해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경제적 파생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첫번째 대중교통의 날과 관련해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시민이 많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버스 내 안내방송을 통해 지역산 상품 애용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시민의 동참을 요청하는 문구를 송출해 세종사랑운동의 범시민적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다가오는 해빙기에 공사장 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관내 공사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사전 위험 요소를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