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책 읽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240일간 '제4회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특한 형식으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도전한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대회는 독서 감상평 작성과 인증을 통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대회 코스는 단거리 제민천 코스부터 5km 무령왕릉, 10km 공산성, 하프 마곡사, 풀코스 계룡산 코스까지 총 5코스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이상 공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마라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 증서와 메달이 수여되며, 2026년 도서 대출 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완주자 중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공주시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독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목표 달성의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 대회가 시민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