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최대 K뷰티 플랫폼 중 하나인 큐텐재팬과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K뷰티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뭉친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eBay Japan)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3월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Mega Conference)'를 진행한다. 코스맥스는 공식 협찬사로 나선다.
K뷰티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데다, 경기침체와 고환율 시대에 글로벌 판로 확대를 꾀하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진출 니즈가 커지고 있다. 큐텐재팬은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대규모 뷰티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K뷰티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 대표 K뷰티 브랜드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역대급 K뷰티 컨퍼런스가 될 전망이다.
이베이재팬 구자현 대표와 글로벌 K뷰티 전문가들이 참석, △K뷰티 일본 커머스 성장기 △2025 K뷰티 새로운 성장 전략 △일본 시장만의 특별한 성공 방식 등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K뷰티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누아, 티르티르, 바이오힐보, 라네즈 등 일본 2030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K뷰티 브랜드 관계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브랜딩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3월14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Mega Conference)'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베이재팬은 한국 셀러들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월14일에는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와 공동으로 역직구 관련 웨비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5월에는 일본 이커머스 판매 노하우와 성공사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 '큐텐대학' 한국판을 오픈했다. 이외에도 일본 역직구 시장에 한국 판매자들이 간편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수수료 할인 정책, 일본어 무료 번역 지원, 무료 반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뷰티를 비롯해, 패션, 식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K브랜드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일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셀러 지원책을 강화하면서 큐텐재팬 K셀러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년 만에 20% 가까이 급증했다.
김영수 이베이재팬 영업본부장은 "K뷰티는 일부 제품이 반짝 유행하는 수준을 넘어서, 일본 소비자들의 일상생활 속 일부가 됐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끼치며 역직구 시장을 새롭게 바꿔놓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K뷰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