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CEO 타운홀 미팅 통해 현장 소통 강화 행보

즉문즉답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친환경 에너지 전환 비전 제시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26 10:36: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회사의 지속 성장 방향성을 고민하고 조직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즉문즉답' 행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월11일부터 3월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본사를 비롯해 태안과 구미 등 전국 사업소 10곳을 돌며 부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공감을 위한 CEO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회사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포함한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화력발전 폐지 흐름 속에서 서부발전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하는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한 이 사장은 국내에서는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신재생 발전을 확대하고, 해외에서는 중동을 거점으로 태양광 및 가스복합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과 발전까지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내일의 리더가 묻고 오늘의 리더가 답한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직원들과 즉문즉답 방식으로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직원들은 경영 방향과 현안에 대해 직접 질문할 기회를 가졌고, 이 사장은 이에 즉각 답변하며 직원들의 신뢰를 구축했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행사는 '면즉통'(面則通)이라는 저만의 경영철학을 실천한 것으로, 직원들과 대면해 진심으로 소통하면 난관을 헤쳐 나갈 길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