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2012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제정하여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3회 연속 수상을 기록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물축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남도의 우수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여름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7회 물축제 기간 동안에는 67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649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축제는 태국 송크란 축제 전통공연,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인 '글로벌 워터월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물축제의 세계화를 알렸다.
김성 장흥군수는 "비슷한 축제들이 생겨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5년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남 장흥군 탐진강 및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세계인이 즐기는 K-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