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25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수출 점유율 확대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약 5579억원, 영업이익 39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와 77% 늘었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성수기와 비수기가 구분되지 않는 실적으로 국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시현했다"며 "수출 주도 브랜드가 대형화되며 또한 R&D 역량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상위 ODM사로의 수주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해외매출 별로는 "중국은 저점을 통과 중이며,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산업 호조 및 성공적인 현지화 대응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미국은 아쉽지만 전사적으로는 압도적 실적이라는 점에선 변함없다"고 했다.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수출 주도 브랜드의 대형화와 R&D 역량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동사의 수출 점유율은 올해도 확대 기대된다"며 "지난 2년간 20% 이상 고성장했지만 여전히 강한 수주 기반 올해도 국내법인 가이던스를 20%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 또한 고성장이 기대되며, 부진했던 미국과 중국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