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4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됐다. 이번 법안에는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하며,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월19일에 열린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토론회는 충청권의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참여해 공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 바 있어, 이번 법안 심사 과정에서도 여야 합의가 기대된다.
청주국제공항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를 기록하며 2024년에는 약 458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충청권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이용권역 확대의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국제선 노선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항공 수요는 2035년까지 약 600만명, 2065년까지 약 1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법안은 청주국제공항의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포함해, 활주로 슬롯 확보 및 인천국제공항의 항공물류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청권과 중부내륙권의 산업 및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주국제공항의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 법안의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가 충청권 및 중부내륙권의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또한, "민·관이 힘을 합쳐 이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의 민·관·정이 협력하여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