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용찬 총장 이임식 "충남도립대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

전국 공립대 최초 무상교육 정착, 공직 진출 및 지역 특화 교육 혁신 주도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24 17:44:4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24일 해오름관에서 김용찬 총장 이임식을 열고 그간의 노고를 되새기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2021년 3월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 총장은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 중 하나는 2021년 전국 공립대 최초로 전면 무상교육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결과적으로 취업률 73.4% 달성과 입학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무상교육 도입 3년 만에 충남도립대학교는 공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교육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김 총장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합격자 수 1154명을 기록하며 '공직 명문대학'의 위상을 높였고, 경찰행정학과와 자치행정학과의 공직 대비 과정은 전국 최상위 수준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또한, 스마트팜학과 신설을 통해 첨단 농업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제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용찬 총장은 이임식에서 "충남도립대학교는 단순히 앞선 대학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성장해왔다"며 후임 총장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기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