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올리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법인)이 2024년에 벼를 재배한 농지 중 2025년 신규로 타작물 전환한 농지와 2024년 신규로 타작물 전환한 농지다. 또 2023년부터 계속해서 두류로 전환해 지원받은 농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품목별 지원단가는 일반작물은 150만원/ha이고 옥수수, 깨, 두류(1~2년차)는 100만원/ha, 두류(3년차), 가루쌀, 휴경은 50만원/ha로 지원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하계조사료, 풋거름작물은 지원에서 제외하며, 휴경은 필지 전체 휴경만 해당이 된다. 지원요건은 농업인(또는 법인) 당 최소 1,000㎡ 이상 신청 가능하고 상한 면적 제한은 없다.
다만 정부매입비축농지, 경관보전직불금 수령농지(하계작물 해당) 등 이미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 돼 있는 농지는 신청할 수 없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5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 쌀 적정 생산으로 쌀값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