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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난해 관광객 3800만명 돌파…관광산업 회복세 뚜렷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 통해 관광 활성화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24 13: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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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도는 지난해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3800만명을 넘어서, 코로나19 이후 충북의 관광 산업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충북도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3155만명에서 743만명이 증가한 3898만명이 지난해 충북을 방문했다. 제천시가 1113만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단양군 919만명, 충주시 424만명, 청주시 392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천군은 농다리 관광객이 급증하여 지난해 105만 명에서 277만 명으로 164% 증가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장소는 단양 도담삼봉(240만명), 진천 농다리(165만명), 단양 구담봉(130만명)이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도내에서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곳으로, 1300만명이 방문했다.

청남대는 지난해 76만여 명이 방문하며 누적 관람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새로 개장한 괴산 충북아쿠아리움도 연말까지 약 26만명이 찾아 충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충북도는 2025년에도 관광객 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제 지정 및 육성, 숙박 할인 쿠폰 지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맞춰 국내외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 전시·컨벤션센터인 오스코 개관에 따라 MICE 산업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2025년에는 관광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