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서 21일 저녁 SRF(고형폐기물 연료) 소각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번 시위는 '김천SRF소각시설반대 범시민연대' 주도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환경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SRF 소각시설을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해당 시설의 건축허가 직권 취소를 강력히 요구했다.
범시민연대 측은 성명서를 통해 "SRF 소각시설 건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으며, 환경 및 건강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김천시는 즉각 건축허가를 취소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시민연대는 지난해 8월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시위는 김천 지역 사회에서 SRF 소각시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시와 시민 간의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범시민연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반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혀, SRF 소각시설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