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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현장실습 지원사업' 청년 취업 큰 효과

2년간 졸업생 282명 중 111명 취업, 취업률 40%…2024년 도내 220개 기업, 대학생 355명 실습 지원

강경우 기자 기자  2025.02.21 1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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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가 지역 기업의 실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에게는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실습 지원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 2년간 졸업생 282명 중 111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40%를 달성했다.(2023년 졸업생 137명 중 51명 취업, 2024년 졸업생 145명 중 60명 취업)  

이 사업은 교육부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요건을 충족하고 대학과 '현장실습 교육과정 협약'을 완료한 경남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명 이내, 실습생 1인당 월 120만원의 실습비를 최대 2개월간 지원한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는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전공과 관련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기업에서 일·경험을 쌓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다. 

2024년 1학기와 여름방학에는 125개 기업에서 대학생 216명이, 2학기와 겨울방학에는 95개 기업에서 대학생 139명이 실습했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실습생은 "현장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의 차이를 체감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내가 원하는 직무에 대한 기술적 역량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실습생은 "저처럼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조급한 학우들에게 경험의 기회와 새로운 길을 알아볼 수 있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현장실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수행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