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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제106주년 기념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 개최

사적관리소 광장~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 1.4km 횃불행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20 17: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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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2월28일 천안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2월 말에 개최된다.

이번 아우내봉화제는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며, 천안시의 후원으로 약 3000여 명의 내빈과 유족,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3·1절 골든벨, 대형 태극기 만들기,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본행사, 횃불행진이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과 대형 태극기를 들고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1.4km 구간을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하이라이트로 마련돼 있다.

천안시는 행사 참석 인원이 많아 사전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아우내봉화제를 통해 천안시민 모두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