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트럭이 2024년 유럽 내 16톤급 이상 대형 트럭 시장에서 17.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유럽 내 볼보트럭이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들은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이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사장은 "유럽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연료효율성, 안전성, 차량 가동률 등 볼보트럭이 제공하는 가치를 고객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고, 볼보트럭의 제품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백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 출시된 새로운 FH 에어로(FH Aero)는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전기·가스·디젤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면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운송업체들은 볼보트럭을 선택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볼보트럭은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25개국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브라질에서는 2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대형 트럭 부문 1위를 유지했고, 볼보트럭의 대표 모델인 볼보 FH는 2024년 브라질에서 브랜드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판매된 트럭 모델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또 호주에서도 볼보트럭은 18.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북미(미국·캐나다)에서는 10.5%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전년(10.2%) 대비 점유율을 확대했다.
한국에서는 전체 대형 트럭(16톤 이상) 부문에서 지난해 17.6%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수입상용차 기준으로는 40.4%의 점유율에 육박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국내 시장에서 차종별로는 △트랙터 32.6% △덤프 50.0% △대형카고 4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로저 알름 사장은 "2024년 볼보트럭은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는 북미 시장에서는 새로운 차량 플랫폼을 도입했고, 이는 향후 다양한 신모델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첫 번째로 선보인 신형 볼보 VNL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0% 향상된 연료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