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교육청은 신학년 시작 전 모든 기관 및 학교에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2025년 2월17일~2월28일)'을 새롭게 도입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시행된다.
교육은 대면 집합 형태로 1시간 이상 반드시 실시되며, 미래생활교육과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 교육 자료도 배포 완료했다. '법과 제도를 넘어선 문화적 해법이 필요합니다'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와 인식 개선 방안을 제시해 성희롱·성폭력의 판단 기준 이해를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결국은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예방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딥페이크 위험 경고 라벨'을 제작·배포해, 각 기관 홈페이지와 학교 내에 게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실시할 계획이며, 학생은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