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전특수교육원, 맞춤형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 사설 치료기관과 약정 체결

49개 사설 치료실과 협력,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언어·신체 치료 지원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9 17:58: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전특수교육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9개 사설 치료기관과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난 1월에 진행된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기간인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치료지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약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합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약정서에는 치료지원 제공기관의 지정 및 운영 기준,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원칙, 치료지원비 부정 사용 및 불공정 거래행위 시 지정 취소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법에 명시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언어 및 신체적 발달과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해 언어, 물리, 작업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행복동행카드'를 통해 월 12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26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12개 병·의원과 총 91개 기관에서 관내 22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치료지원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약정을 통해 사설 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맞춤형 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