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도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60%를 넘어서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81건(61.8%)의 공약을 완료했다고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충남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약 이행과 관련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도민과의 약속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 스마트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공약 이외의 굵직한 사업들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공약이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을 인정하며, "대선 이후 대통령 공약과 함께 추진된 사업 중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장기 계획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의회의 추경예산안 심의·의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추경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공약 이행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이행 후 계속 추진되는 사업들을 공약 완료로 포함하지 않은 점이 있었으나, 해당 사업들은 모두 이행 완료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등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를 설득해가며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