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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미황쌀' 403개소 경로당에 공급 업무협약 체결

고품질 예산 쌀 보급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 및 농가 소득 증대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9 11: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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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경로당 예산 미황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산 쌀 소비 촉진과 경로당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사)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박상목 회장,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안진원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협약 기관들은 경로당 양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산 쌀의 우선 구매 및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양질의 쌀 공급과 품질 유지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예산군은 경로당에 정부양곡인 '나라미'를 공급해 왔으나, 올해부터 관내 403개 경로당에 고품질 브랜드 쌀인 '예산 미황쌀'을 지원한다. 공급 물량은 20㎏ 기준 4832포로 약 97톤에 달한다.

'미황쌀'은 '쌀의 황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당호의 맑은 물과 비옥한 예산 평야에서 계약 재배된 특등급 삼광벼로만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쌀이다. 특히, 2024년 충청남도가 선정한 '품질관리 최우수 브랜드 쌀'로도 인정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부터 밥맛 좋고 품질이 뛰어난 미황쌀을 경로당에 공급하게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예산 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이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되는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