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일반분양 1675세대가 완판했다.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 미래가치와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000720)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2330세대의 매머드급 신축 아파트로 일반분양이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단지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채택했다. 또 일부 세대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해 개방감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주시 원도심에 조성돼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라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청주시 원도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100% 분양 완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으며 반경 1km 내에 대형마트,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의료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반도건설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이룬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더 나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난해 시공 현장에서 함께 협력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025 협력사 간담회 및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우수협력사로 선발된 14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안전관리,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인 14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최우수 협력사 4개사는 각각 상금 1500만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제공됐으며 우수협력사 10개사는 각각 포상금 700만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제공됐다.
협력사 간담회에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협력사의 보다 긴밀한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관련한 협력사의 고충도 귀 기울이는 동시에 협력사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협력사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동료이자, 파트너이기에 그만큼 소통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관계를 다지고 우수한 시공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대학 지원에 힘입어 교내 창업에 성공한 모교 식품영양학과 학생 5명으로부터 2500만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창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교내 학생 창업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교내 창업을 달성한 식품영양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 5명이 모교에 대한 감사함과 후배 창업가들을 위한 더 나은 교내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258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윤정현 졸업생은 "학교 내에서 창업에 도전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근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총장은 "학생 창업가들이 성장하여 다시 모교에 기부하는 선순환 사례를 보여줘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마련해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2019년 부영그룹에 인수된 후 전폭적인 지원 하에 6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급해 왔다. 그 결과 신입생 충원율 100%, 정원 내 재학생 유지 충원율(2024년 기준 97.8%)를 달성하고 있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하 건설부문)이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공급하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모든 블록을 완판했다. 2·3블록 완판에 이어 1블록까지 예비 당첨자 계약에서 조기 완판에 성공하면서 '래미안'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지상 최고 40층 19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가구 대단지 규모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다.
해당 사업지는 2024년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가지 모두 도맡아 진행하는 자체사업단지다. 특히 지난해 인천시 분양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에서 이번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조기완판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3개 블록은 지난해 일반공급 기준 총 1388가구 공급에 3만 3589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24.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시 전체 1순위 청약 접수건이 8만7640건이었음을 감안하면 지난해 인천시 1순위 접수의 38.33%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만 몰린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입지, 교육, 미래가치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단지로 좋은 청약 성적을 낸후 이러한 결과가 계약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수요자들의 성원을 받은 만큼 추후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성실 시공으로 이를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가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융복합 K-시티 플랫폼'을 출범한다.
해건협은 지난 18일 '2025 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고 해외 건설 중장기 발전을 위한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협회는 우선 해외 프로젝트 등록·선정부터 건설사, 엔지니어링 기업, 제조기업, 금융기관, 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K-시티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 건설사가 개발하는 해외 신도시에 K팝과 미용 산업 등이 함께 진출할 수 있게 해 건설과 인프라 기업의 진출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정보수집 기능 강화 차원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협력원을 인도,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미국, 이집트 등 5개국에서 2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과 관련한 심층 정보 사업과 해외 건설 통합정보 서비스도 개선한다. 또한 중소 업체들을 위해서는 해외 진출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멘토링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