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으로 총 353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7명이 증가한 수치로, 공개경쟁 336명, 경력경쟁 17명을 포함해 다양한 직급과 직군에서 공직을 꿈꾸는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채용에서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 기회 확대를 위한 특별 모집이 진행된다. 장애인 27명, 저소득층 10명, 고졸자 3명 등 다양한 계층의 지원을 받으며, 전체 채용 인원의 약 7.6%는 장애인, 3.2%는 저소득층이 될 예정이다.
수의직 채용 절차는 기존의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만으로 선발되며, 거주지 제한 요건도 폐지되어 전국의 우수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출제 기조가 직무 적합형으로 변경된다. 기존의 지식 암기 중심에서 직무에 필요한 능력과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보다 10분 연장된다.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하는 '충청권 공동 출제' 방식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8․9급 공개경쟁 채용 등 제2회 임용시험은 3월24일~3월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21일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8․9급 직류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136명(일반 114, 장애인 18, 저소득 4) △지방세 16명(일반 14, 장애인 1, 저소득 1) △전산 2명 △사회복지 34명(일반 28, 장애인 6) △사서 12명(일반 11, 저소득 1), △일반기계 13명(일반 12, 저소득 1) △일반전기 15명 △일반화공 4명 △일반농업 1명 △축산 2명 △산림자원 8명 △보건 14명(일반 13, 장애인 1) △식품위생 2명 △간호 10명(일반 9, 장애인 1) △일반환경 6명 △일반토목 30명(일반 28, 저소득 2) △건축 18명(일반 17, 저소득 1) △지적 8명 △통신기술 3명 △운전 4명 △의료기술 4명(치과위생 2, 임상병리 1, 방사선 1)이다.
7급, 9급 고졸경채, 연구사 등을 채용하는 제3회 임용시험은 7월21일~7월 2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1월1일 필기시험과 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직류별 채용은 △일반행정 7급 2명 △학예연구사 1명 △보건연구사 1명 환경연구사 1명이며,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 채용인원은 △일반전기 1명 △일반토목 1명 △건축 1명이다.
서소원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은 "8․9급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합형 출제기조 전환, 수의직 채용절차 간소화, 사회적 배려 계층 채용 직류 다양화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응시원서는 대전시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임신부 응시자는 별도의 편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