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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생태공원, 큰산개구리 첫 산란 확인

도심 속 양서류 서식지 보호 노력 지속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9 1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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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는 지난 18일 서원구 산남생태공원(두꺼비 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큰산개구리 알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월부터 산남생태공원을 비롯한 양서류생태공원의 산란지에 물대기 작업을 진행하며, 양서류가 안전하게 산란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양서류생태공원은 청주시가 관리·운영하는 대체 서식지로, 다양한 양서류가 로드킬 위험 없이 산란과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큰산개구리는 양서류 중 가장 먼저 산란하는 종으로, 2월부터 3월까지 활발히 산란한다. 지난해 2월 6일보다 올해는 11일 늦게 첫 산란이 확인됐으며, 이는 2월 초 지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양서류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며 "양서류 보호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