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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C-STAR 육성사업'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 발굴 박차

C-STAR 3·4기 선정, 스마트도시사업과 연계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8 1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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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하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C-STAR 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이들을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C-STAR 육성사업'은 기존 공급기반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스타트업별 수요 기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천안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지난해 14개 C-STAR 기업을 선정, 투자유치 지원, 판로 개척, 실증 지원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천안시는 스타트업들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특례보증 한도를 기업당 최대 5억원, C-STAR 기업에는 최대 10억원까지 확대했으며, 투자사 추천, 지역 행사 및 축제 참여 기회도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C-STAR 기업들은 244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며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 개발 기업 '위로보틱스'는 지난해 13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이외에도 인세라솔루션, 에스머티리얼, 워터베이션 등 7개 기업이 총 9건의 대외 수상 실적을 거두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올해 "글로벌 STAR로 도약하는 C-STAR"를 비전으로 삼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미래유니콘 C-STAR’에 도전한다면, 천안시는 최상의 지원으로 보답하겠다"며 "C-STAR 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