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주진하)는 지난 17일 내포신도시 주요시설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생활인프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그린에너지·내포 도시통합운영센터·자동크린넷 등의 운영 현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내포특위는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진하 위원장(예산2·국민의힘)은 "열병합발전소와 자동집하시설, 하수종말처리장 등 혐오시설에 둘러싸인 스포츠센터의 위치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미 조성이 예정된 만큼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외관과 주변 정비, 악취 관리 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은 "내포신도시 내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료가 타 시도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지자체들은 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인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충남도 역시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한 협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내포자동집하시설이 초기 계획과 다른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원활한 순환 구조를 위해 중간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 과정이 생략되면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보다 나은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주민들이 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오는 굴뚝 수증기에 대해 여전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업자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관리와 소통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내포특위는 내포신도시 내 주요 생활인프라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내포특위는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