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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가까워진 홍성,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

서해선복선전철, 홍성의 새로운 관광 가능성을 열다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8 1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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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홍성이 수도권에서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행지로 자리 잡으며,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홍성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홍성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다.


홍성역과 가까운 대표 관광지로는 △홍성전통시장 △홍주읍성 △홍주성천년여행길 등이 있다. 5일장(1일, 6일)으로 유명한 홍성전통시장은 홍성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저렴한 국밥집과 달콤한 호떡 등 로컬 음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 및 공방 체험이 가능하며,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성의 과거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홍주읍성은 일제강점기 훼손됐으나, 현재 동문 조양문, 남문 홍화문, 북문 망화문과 일부 성벽이 복원되어 천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최근에는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인 매봉재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홍성역에서 시작해 가볍게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코스다.

홍성군은 이러한 도보 관광 외에도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연계한 4~6시간 관광 상품을 오는 3월 중 개발해, 서해선복선전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홍성에서 더욱 오래 머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은 홍성을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매력적인 문화 관광지로 변화시켰다"며 "역사, 생태, 문화, 힐링이 공존하는 홍성에서 새로운 여행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