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로 나눠 각각 15명을 모집하며, 주 3회(화·수·목) 3시간씩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해 참여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및 운영 방식은 놀이, 미술, 치유농업, 회상요법 등 전문적 인지프로그램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인지 재활훈련 등 치매 어르신 인지기능을 향상 과정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한다. 또한,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 돌봄을 제공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완치가 어렵지만, 조기 개입과 적절한 관리로 진행 속도를 늦추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최대한 오랫동안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