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산시, 전국적 사격 전지훈련지로 도약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팀 방문…최첨단 사격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8 09:12: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인 사격 전지훈련지로 떠오르며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6일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이 7일간(16~22일) 전지훈련을 위해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훈련장을 방문해 일본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서산시 종합사격장은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의 사대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식 전자 표적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총 7개 팀, 81명의 선수단이 서산을 찾았다. 시는 동계 전지훈련으로 약 1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숙박·음식업소 이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은 이 최첨단 시설에서 훈련을 거듭하며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27개 등 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사격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회 유치와 선수단 지원을 강화해 서산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며 지난 2년간 20여 개의 국제·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10만여 명이 방문하며 약 80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