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재단법인 피플, 국내 최초 민간 국방HSI연구센터 개소

오정일 예비역 육군 소장, 초대 센터장 취임

김우람 기자 기자  2025.02.17 16:59: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내 최초의 민간 국방HSI연구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재단법인 피플(이사장 이영순)은 국방HSI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오정일 예비역 육군 소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육군사관학교 38기 출신의 오정일 센터장은 28사단장, 육군포병학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미국에서 직업 안전·보건학 석사를 취득해 안전 관련 논문으로 광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전 분야 전문가다.

국방HSI연구센터는 첨단 무기체계의 효과적인 운용과 군의 전투력 극대화를 목표로 HSI(Human Systems Integration, 인간 시스템통합)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HSI는 무기체계를 포함한 각종 군수품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간요소 공학 △인력/인사 △훈련 △안전보건 △정비성 △생존성 △거주성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개념이다.

(재)피플 관계자는 "오정일 센터장은 미군의 HSI 운영 사례를 연구 경험이 있는 인물"이라며 "한국군의 안전관리 및 인적자원 관리, 무기체계 설계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센터장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오정일 센터장은 "국방HSI연구센터는 한국군이 첨단 무기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지원하겠다"며 "인적자원의 최적화를 통해 전투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국방 연구기관 및 방산업체와 협력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HSI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