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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해수부·지자체 등 어선 사고 예방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 근해어선 및 원거리 조업 어선 대상, 3월 말까지 점검 완료 예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5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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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지난 14일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까지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근해어선 및 원거리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동진 회장은 "어업인들의 소중한 생명이 더 이상 위협받지 않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점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점검은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진행되며, 입항하는 어선에 대해 통신장비, 항해장비, 구명조끼, 구명뗏목 등 안전장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선장 및 선원들에게는 안전조업 필수 안전수칙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지자체·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해양안전 관련 기관들도 협력해 점검을 지원하며,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14일부터 소속 어선 110척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하고 19일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이번 특별점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어업 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대형기선저인망 어선부터 시작해, 대형선망·근해통발·근해연승 등 다양한 업종과 지역별로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