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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난독학생 조기 지원·치료 지원 확대

장철호 기자 기자  2025.02.14 1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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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난독학생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25 난독 치료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학년 전수조사를 조기 선별 검사 도구로 활용한 데 이어, 올해는 검사 시기를 1학기로 앞당겨 여름방학부터 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가정·치료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교사를 위한 난독 중재 연수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 치료기관과 찾아가는 치료 인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원격치료를 도입함으로써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동신대학교 전라남도난독학생지원센터 및 동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협력해 난독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료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난독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