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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본업·자회사 실적 개선…목표주가↑

4분기 매출 컨센서스 상회…이라크 BNCP 프로젝트 증가 수혜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2.13 0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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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증권은 13일 한화(000880)에 대해 자체 사업 실적 개선과, 자회사 순자산총액(NAV)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은 18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3%, 387.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의 실적 개선이 이뤄졌으며, 건설 사업부문은 이라크 BNCP 프로젝트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감소로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순항을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건설 사업부문의 수주 계획은 4조2000억원이며, 2025년 1분기에 이라크 BNCP 프로젝트 재개 시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2026년은 7000억원 수준, 2027년부터는 1조원 수준의 매출이 이라크 BNCP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현재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시가총액이 상승 중"이라며 "현재 한화의 자체 사업 실적 개선과, 자회사 NAV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