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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도정 홍보·교통 개선 등 주문

도정 홍보 강화·관광 활성화·교통 개선·감사 혁신 등 집중 논의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2 2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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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2일 제357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을 비롯한 5개 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도정 성과 홍보 강화 △충남 방문의 해 관광지 홍보 확대 △도정소식지 개편 △충남 라디오 난청지역 해소 △기관별 맞춤형 감사 적용 △교통 신호체계 민원 해결 △어린이보호구역 야간 제한속도 상향 시범사업 성과 분석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현숙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은 "도정 성과와 5대 핵심과제를 도민들에게 능동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며, "특히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알리고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난청 지역 해소를 위한 중계소 설치 등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공보관실과 대변인실이 도정 홍보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명소와 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도정 소식지 발행 규모를 지적하며 "경기도(인구 1400만명)가 3만 부를 발행하는데, 충남(인구 200만명)의 5만 5천 부 발행은 과다하다"며, "조사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는 읽는 소식지가 아닌 영상·오디오 형태의 소식지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공보관은 도정 홍보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타 시도의 우수 홍보 사례를 벤치마킹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 일부 지역에서 라디오 청취가 원활하지 않다"며, "중계소 설치 및 송출 환경 개선으로 난청 지역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위원회 업무계획 보고에서는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출자·출연기관의 감사 방식에 대해 질의하며, "공무원과 근무 형태가 다른 기관 직원들에게는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감사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업무계획 보고에서는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이 "교통 신호체계 불편에 대한 민원이 많지만 해결이 더디다"며, "교통 안전이 중요한 만큼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이 중요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속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야간 제한속도 상향 시범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문위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5차에 걸친 15개 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무리했으며,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