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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지난해 첫 시행, 전월세 계약 상담·집 보기 동행·주거정책 안내 등 지원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2 17: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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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서산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올해도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집 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이다. 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 점검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는 공인중개사가 대상자와 함께 현장에 동행하여 계약 주택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 관련 조언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 후 유선 상담 또는 방문 상담도 진행된다.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서비스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문 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작년 63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기존의 청년에서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