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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숨결을 잇다" 한국서부발전 정월대보름 맞아 지역 전통문화 계승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 및 전통민속놀이 행사 지원…지역사회와 화합 도모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2 16: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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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 화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은 12일 태안 경이정과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열린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 중앙대제는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된 전통 제례로, 지역민의 안녕과 길복을 기원하는 태안군 대표 행사다.

행사가 진행된 경이정(憬夷亭)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집무시설로, 중국 사신의 휴식처이자 무관 방어사가 명령을 내리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관아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제례에 이어 태안초등학교에서 열린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부발전은 이들에게 따뜻한 음식과 경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태안 지역 상권에서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규명 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은 "서부발전과 태안군은 언제나 함께하는 동반자"라며 "태안군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1월 '태안문화(제36호)' 발간도 지원했다. 태안문화는 1988년 창간된 이후 올해로 36번째 발행된 태안향토문화연구회의 대표 기록물이다. 올해 발간된 태안문화에는 '동학 창도주 수운 최제우 선생 탄신 200주년과 태안동학농민혁명' 등 10편의 연구 성과가 실렸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