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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전국 하위 '라' 등급

국민권익위·행안부 공동 실시...최근 3년간 초라한 성적표 다·라·라 등급...행정 개선 절실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2.12 1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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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공동으로 평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하위권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따르면 울진군은 전국 하위권인 ‘라’등급을 받았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중앙행정기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5개 평가 항목에 20개 세부 지표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했으며,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항목에 따라 서면평가, 설문조사 및 현지실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등급별 비율은 가(10%), 나(20%), 다(40%), 라(20%), 마(10%)이다.

이번에 울진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여러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울진 손병복호(號)의 민원행정 성적표는 2022년 '다'등급, 2023년 '라'등급에 이어 2024년에도 '라'등급을 받으며 군민들의 민원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민 A씨는 "대민 접점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행정이 좋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나빠지는 데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면서 "앞으로 울진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