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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000억원 투입해 농가소득 보전 및 미래 농업 발전 박차

뜸부기 쌀 명품화부터 스마트팜 조성까지, 농업 경쟁력 강화 위한 다각적 투자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12 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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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2025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획은 농가소득 보전, 살기 좋은 농촌 조성, 그리고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먼저, 서산시는 '뜸부기 쌀'을 중심으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삼광벼에 신품종 1종을 추가 선정하고 집중 육성해 고급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직불금과 농어민수당, 각종 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보전하며,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가루 쌀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을 통해 읍면 지역에 최대 40호의 단독주택을 공급한다. 농업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작업지원단과 농촌고용 인력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미래 농업을 위해 서산시는 스마트팜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4개 농가가 입주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며,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하여 영농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기술 도입을 통해 서산시가 전국 최고의 농업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