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005940)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 속 호실적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11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9011억원, 당기순이익 68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씩 증가한 수치다.
부분별로 살펴보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458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평균거래대금이 19조2000억원으로 2.5% 감소했으나, 해외주식약정 증가로 수익이 올랐다.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약정금액은 1년 새 약 27조원, 위탁자산은 6조4000억원 늘어났다.
IB부문은 수수료수지, 운용투자 및 이자수지 등이 개선됐다. 특히 공개매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에 IB관련 수익은 3817억원으로 집계됐다.
운용부문은 채권금리 하락하는 등 운용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8876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핵심 사업 부문간 연계를 통해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