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김우식)는 지난 17일 4개 원전부지에 대한 특별점검단(단장 김승봉)을 편성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시점검 대상은 각 부지별로 1~2개 호기씩 과거 검사실적과 원자로 정지 횟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과기부 특별점검단은 ▲ 원전 비상대응체계 ▲ 안전관리조직 운영실태 ▲ 주요기기 작동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과기부는 이번 불시점검을 원자로 불시정지 발생 및 사고, 고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안전관리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