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해경은 9일 새벽 1시41분께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침몰한 139톤급 제22호 서경호에 승선한 선원 총 14명 중 5명이 사망하고 4명은 생존, 나머지 5명은 수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9일 오후 6시18분께 침몰 선체(제22서경호) 인근 수중에서 해군 수중무인탐지기(ROV)가 수심 80M 지점의 사고 어선으로부터 약 19m 떨어진 수중에서 선원 1명을 발견해 수면으로 인양했다.
인양된 실종 선원은 한국인 선원 김모(56세)씨로,인양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인양돼 경비함정을 이용해 여수 돌산 우두리항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1척, 항공기 4대, 유관기관 4척, 해군 3척, 민간어선 15척 등이 동원돼 집중 수색을 펼치고 있고, 나머지 실종 선원 5명에 대해서도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관계기관 합동 해상과 수중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