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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시대 본격 추진…2025년 시행계획 4조8800억원 투입

지방분권·교육개혁·혁신성장 등 5대 전략 추진…충청권 초광역발전 협력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07 15: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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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5 충남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및 '2025 충청권 초광역발전시행계획(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연차별 이행계획으로, 총 4조8800억원(민자 9102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충남도는 '대한민국 성장과 나눔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전략 29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전략으로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이다.

세부사업에는 특구 지정 및 지역산업단지 조성,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등 핵심 도정과제가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두번째 안건인 2025 충청권 초광역발전시행계획(안)은 △충청권 초광역 산업발전 및 경쟁력 강화 △혁신거점 클러스터 확장 및 광역생활경제권 교통망 연결 △충청권 문화‧관광 동질성 강화 △초광역 협력을 위한 자치분권 지원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충남도는 충청권 4개 시·도와 협력해 초광역 핵심과제를 추진하며,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초광역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권 지방시대 심포지엄 개최, 기회발전특구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며, 초광역 협력을 위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여형구 충남도 지방시대위원장은 "충청권이 지방시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