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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연맹,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AI소비자포럼' 발대식 개최

정부·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방안 모색

정관섭 기자 기자  2025.02.07 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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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과 한국인공지능법학회(회장 최경진)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AI소비자포럼' 발대식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AI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조 강연은 공동주최자인 최경진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이 'AI 소비자 혁명'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후 포럼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통해 AI소비자포럼의 주요 방향성과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한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2020년 11월 '지능정보사회(AI) 소비자 권리장전'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했던 8개의 소비자권리는 △포옹성 △공정성 △차별받지 않을 권리 △안정성과 신뢰성 △투명성 △개인정보 통제권 △책임성 △피해구제·행동할 권리 등이였다. 

이번 행사에는 기 발표된 '지능정보사회(AI)소비자 권리장전'의 영문 버전도 소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부·공공에서는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신상열 국가AI위원회 정책기획국장, 신영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 양첨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장, 문정욱 KISDI 실장이 참석한다.

업계에서는 김영훈 AWS 부사장, 박선민 구글코리아 상무, 손지윤 네이버 전무,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윤사중 프리닥티브AI 대표, 윤희식 한국MS 이사 이영탁 SKT 부사장, 허욱 메타 부사장, 협회에서는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원찬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 회장,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전문가로는 나종연 서울대 교수, 변순웅 서울교대 교수, 변웅재 변호사, 임용 서울대 교수, 최난설헌 연세대 교수, 최세정 고려대 교수, 최재식 KAIST 교수 등이 단체에서는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이정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AI소비자포럼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제안·법 제도 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관련 법·제도 정비를 촉진하고 기업들에게는 책임 있는 AI 개발과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AI기술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AI소비자포럼을 통해 AI기술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해 책임 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