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가 화장장(승화원) 민간위탁자 선정을 위한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확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결과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승화원 운영과 관련해 새로운 민간 위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거쳐 지난 1월21일 (재)천국과 운영계약(운영기간 2년)을 체결 후 2월1일 자로 이 법인에서 화장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의 회장장 운영과 관련해서는 목포시의회의 직접운영방식과 목포시의 민간위탁 운영방식을 두고 각종 잡음이 이어지면서 사전 내정설 등 선정과정에서 많은 풍문이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가 임시 운영자로 수의계약 한 재단과 관련된 법인이 최종 운영자로 선정되면서 각종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2월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 목포시와 전남도의 심사과정에 관심이 이어지면서 화장장 문제를 두고 여론이 격화되고 있다.
취재결과에 따르면 최종 운영업체로 선정된 법인이 대표자 사진을 변경하고 선정위원 위촉과 선정과정에서 점수 배점에 문제가 있었고, 조례를 위반했다며 목포시에 이의신청과 함께 전라남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한 상태로 확인된 것.
이에 목포시의회는 오는 11일 민간위탁 조사특위를 열고 이 문제에 대한 심사를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 관계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목포시 관계자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면서 "답변에 대한 내용을 확인 후 연락을 드리겠다"라고 해명 후 추후 답변은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