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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DB증권으로 사명 변경 추진

"2017년 이후 8년 만"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2.06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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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016610)가 'DB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금융투자'가 들어간 증권사는 사라지게 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다음 달 말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7년 동부증권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한 후 8년 만이다.

앞서 2022년 신한투자증권(구 신한금융투자)과 하나증권(구 하나금융투자)이 사명에서 금융투자를 제외했다. 이에 국내 증권사 중 금융투자라는 명칭은 DB금융투자가 유일했다.

증권가에서 '금융투자'라는 사명은 2009년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도입됐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기업금융, 자산관리(WM), 증권거래, 직접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업의 정체정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업계는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