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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지난해 순익 5721억원…전년比 7.8%↓

4분기 순익 전분기比 88.8% '급감'…"희망퇴직·법인세 영향"

김정후 기자 기자  2025.02.06 1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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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업계 1위 신한카드가 희망퇴직 등으로 지난 2023년 보다 감소한 실적을 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전년 대비 7.8% 감소한 57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신용판매, 할부, 오토리스 등으로 인한 영업수익 증가에도 4분기 시행된 희망퇴직 등 비용 인식 영향에 이익이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1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전분기 대비 88.8% 감소했다. 대출채권 처분이익 감소 및 희망퇴직 비용 증가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지난해 12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6%p 상승한 1.51%를 기록했다. 2개월 연체 전이율은 전년 말 대비 0.01%p 하락한 0.45%를 유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희망퇴직, 법인세 등 일회성 요인과 대외 환경에 따른 대손비용의 보수적·선제적 대응 등에 따른 비용 반영 요인이 있었다"라며 "영업자산 규모 등 경쟁력은 훼손되지 않아 경기 개선 및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는 더욱 큰 실적 개선과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