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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2월 직원 소통의 날 '세종사랑운동' 추진 강조

지역 사랑 정신이 사회적 자본으로 자리 잡아야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06 16: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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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역 사랑 정신을 사회적 자본으로 뿌리내려 온 시민이 함께 도시를 가꿔나갈 것을 제안하며, '세종사랑운동'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우선 소비하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정치권에서 본격화된 개헌 논의를 계기로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반복되는 정국 혼란을 막기 위해 개헌이 불가피하다"며, "이 과정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국회 완전 이전, 대통령실 설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를 시민의 지역사랑 정신이 뿌리내리는 중요한 시기로 진단하며, 세종사랑운동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시장은 "다른 지역은 뿌리를 찾는 운동을 하고 있지만, 세종은 뿌리를 내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이 단순히 도시 환경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를 사랑하고 함께 가꿀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지역 농산물·기업 제품 우선 소비 △세종시 관광 명소 가꾸기 등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자연스럽게 세종에서 사랑과 배려를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세종사랑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도로(道路)'라는 말에서 '도(道)'는 사람이 가는 길, '로(路)'는 마차와 말이 가는 길을 의미한다"며, "공직자도 자기가 걸어야 할 길을 알고 헤아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우리가 함께 같은 길을 걷는 '동도의 길'로 나아가는 미덕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와 세종시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