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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진웅 AMPM워시큐 마곡나루럭스나인점 점주 "대형 셀프빨래방으로 차별화"

검증된 세탁장비와 체계적 본사 지원으로 원활한 운영...2호점 오픈 계획도

추민선 기자 기자  2025.02.06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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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셀프 빨래방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무인으로 운영되는 셀프 빨래방의 경우 24시간 운영되면서 시간 제약없이 자유롭게 세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셀프 빨래방 운영 또한 어렵지 않고 큰 노동력이 들지 않아 셀프 빨래방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지난해부터 셀프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한진웅AMPM워시큐 마곡나루럭스나인점 점주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매장오픈한지 얼마나 됐나.

"지난해 마곡나루역 인근에 셀프빨래방을 오픈했다. 24시간 운영되는 매장이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이제 지역 주민들께 점점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빨래방 브랜드 중워시큐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처음에는 빨래방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세탁장비의 용량이나 배치, 운영 방식까지 모든것이 막막했다. 여러 브랜드와 상담해보니, 워시큐는 전국 370호점 이상을 운영하는 안정적인 브랜드인 데다 본사인 와스코는 세탁장비 제조, 유통, A/S까지 직접 관리하는 회사라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업 준비부터 매장 오픈까지 본사 담당자가 도와주니 매장 운영에 대해서만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왜 사람들이 브랜드 빨래방으로 창업하는 것을 선호하는지 바로 알겠더라."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이 있다면.

"창업 전, 주변 경쟁 브랜드 매장을 꼼꼼히 조사했다. 근처에 셀프빨래방이 몇 군데 있었지만 대부분 시설이 협소했다. 대형 장비를 갖춘 빨래방을 연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물론 매장이 2층이라는 점은 아쉬웠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초대형 세탁장비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뒀다. 지금은 마곡에서 유일한 대형셀프빨래방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주 고객층은 누구인가.

"매장이 오피스텔 건물에 위치해 있어 인근 김포공항에서 근무하는 2030 직장인 고객이 많다.주로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 방문하는데, 바쁜 고객들이 많다 보니 빠르고 편리한 세탁 서비스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매장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대량의 세탁장비를 갖춰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무인시스템이지만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며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이다시 오고 싶은 빨래방이라고 말씀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

-대형빨래방답게 다양한 세탁장비가 돋보인다. 장비 구성은 어떻게 되나.

"빨래방 창업에서 세탁장비 선택은 정말 중요하다. 워시큐에서 국산 및 수입 장비를 조합해예산에 맞춰 최적화된 구성을 제안해 줬다. 현재 매장에는 미국 얼라이언스 그룹(ALS Group)의 32kg 초대형 세탁기 6대, 20kg 대용량 건조기 8대, 국산 LG전자중형 세탁·건조기 6대가 배치돼 있다. 또한, 운동화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도 설치해 총 20여 대가 넘는 세탁장비를 운영 중이다. 이 덕분에 대기 시간 없이 많은 고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매장 운영에 어려움은 없나.

"워시큐 본사는 매장 운영 중 생기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준다. 평소에도 담당자와 의사소통을 자주 하는데, 그러다 보면 매장 운영에 팁도 얻고 새로운 소식도 빨리 듣게 된다. 이러한 부분이 매장을 꾸준히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의 운영 계획은?

"요즘처럼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시기에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셀프빨래방은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이라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현재 매장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조만간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강서구 쪽에 좋은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얼른 새로운 매장을 열어 더 많은 지역 고객들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