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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성남 은행주공 수주전' 진두지휘

"정직과 신뢰 최우선" 진심 전달…도시정비 리딩 걸맞는 시공 주문

전훈식 기자 기자  2025.02.06 14: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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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지난 4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 현장을 직접 찾아 수주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 정희민 사장은 초고층 건축물을 비롯한 각종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재무관리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건축전문가로 평가된다. 

정사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도 공사 여건과 함께 조합에 제안한 공사 기간·공사비·특화설계 등 제안내용을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앞세운 포스코이앤씨 진심이 담긴 제안 내용이 조합원에게 전달되는 수주 활동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금액(4조7000억원) 2위 실적을 낸 만큼 업계 리딩 건설사에 걸맞은 품질 시공을 주문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암반이 많은 현장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시행인가 조건(특수암반공법) 등을 반영한 최적 공사기간을 산출했다. 동시에 공사 진출입로 협소 등 각종 여건들을 감안한 정직한 공사 기간을 제안했다.

여기에 신용등급(A+) 바탕 조합 사업비 8900억원을 조달하되 이중 2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하는 조건에 특수암반공법 적용 비용까지 모두 포함해 평당 698만원을 제안했다. 이에 더해 굴토·구조 심의 등 잔여 인허가 절차에 있어 실무적 지원 외에도 인허가 비용까지 지원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3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 여건에 맞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단지 내 단차 구역을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변형해 유유히 거닐 수 있는 '그랜드슬롭(GRAND SLOPE)'으로 꾸밀 계획이다. 더불어 포스코 프리미엄 철강재 '포스맥(PosMAC)'을 적용한 외관특화를 포함해 △수입산 고급 마감재 △사업시행인가 대비 300여대 상당 추가 주차 공간 확보 등 조합원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외에도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에 약 1200매에 달하는 상세입찰내역서와 특화설계도서를 제출했다. 또 조합사무실 및 설명회를 진행하는 홍보관에도 비치해 누구나 제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홍보하고 있다.

한편 지하 6층~지상 30층 3198세대 규모로 추진되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오는 16일 조합 임시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