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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아랍헬스 2025' 성황리에 마무리

"보건복지부와 공동 전시관 운영 통해 한국의료기기 우수성 세계에 알리다"

정관섭 기자 기자  2025.02.06 1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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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이 보건복지부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 '아랍헬스 2025'에서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박람회 중 하나다. 50주년을 맞아 180개국 의료기기‧헬스케어 관련 기업들과 글로벌 주요 바이어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보산진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공동 전시관 운영해 세계에 한국 의료기기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올해 공동 전시관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한국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스에는 한국의 8개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했다. 한국 의료진이 직접 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발표 세션을 열어 글로벌 의료 전문가‧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 의료진이 직접 나와 제품 활용 경험과 임상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신뢰감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제품 우수성과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글로벌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크 구축, 수출 계약 체결을 성사시켰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미국 등 40여 개국의 파트너들과 상담‧협상 결과, 342건의 상담, 상담액 2,007만 불, 수출 계약액 417만 불, MOU 3건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보산진 UAE 지사는 현지에서의 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아울러 의료기기의 중도‧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용 서울대학교 비뇨의학과 교수는 "아랍헬스 2025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함께 술기 사례를 현장에서 소개하여,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산 의료기기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이 더욱 해외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은 보산진 단장은 "K-의료기기가 우수한 한국 의료진의 사용경험 공유 및 술기 교육을 통해 국내·외 의료현장에 폭넓게 활용되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