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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취약계층 대상 신선 농식품 바우처 지원

3월부터 신선 농축산물 구입비 지원…1400여명 수혜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05 1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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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신선한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상품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가구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1억180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1400명에게 바우처가 지급될 예정이다.

바우처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국내산 과일, 채소(단순 가공 채소류 포함),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매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2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유현숙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ARS 전화, 인터넷 신청(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