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상돈 천안시장은 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천안시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박 시장은 천안시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며 국토교통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천안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382억6500만원을 투자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 그린산업단지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박 시장은 이 사업이 스마트도시 확산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성환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 조기 이전과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성환읍 신방리 일원 종축장 이전 부지에 모빌리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산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산업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타운이 조성돼 연구개발, 교육, 상업, 주거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적인 정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또한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을 위한 노선 조율을 건의하며, 수도권과 천안시내 교통량 분산 및 향후 교통수요 대응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2032년 개통을 목표로 39.4km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천안·아산 지역의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교통 정체 해소 및 수도권과 충청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중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꼼꼼히 설명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